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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영유아 부모부터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까지, 다양한 형태의 양육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6월 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송파 부모 공감 육아톡(Talk)’이다. 2세 미만 영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 전문가들이 엄선한 월령별 맞춤 양육 정보를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월 1회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문가 칼럼과 관내 다양한 육아지원 기관 및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송파 부모 공감 육아톡(Talk)’채널을 친구 추가하기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황혼 육아에 나선 조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있다. 송파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조부모 아카데미’는 영유아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을 알려준다. 지난해 1·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3기가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4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 하반기 중 관내 취약계층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양육주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영아기 자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다양한 양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발표된 서울시 맞벌이 영유아 양육자의 대리 돌봄 실태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영유아 가구에서 대리 양육자의 도움 을 받고 있는 비율이 40.1%이며, 이중 과반수의 대리 양육자가 조부모(57.1%)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