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이해·이사회 활동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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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동이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에 나선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특별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공공기관 노동이사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이해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노동이사제에 대한 실무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노사관계 변화에 따라 노동이사제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도의 취지와 역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슈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이해와 노동이사제 ▷노동이사제의 주요 내용과 현장 이슈 ▷노동이사의 이사회 활동과 사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노동이사들이 실제 이사회 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한다. 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노동이사들이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선 원장은 “공공기관의 노사관계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1990년 한국노동교육원으로 출범한 뒤 2020년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에 따라 독립기관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근로자·사업주·공무원·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 교육과 노사관계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