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 ‘글로벌리더’ 산업통상부 장관상

기업 혁신 및 인재 발굴·고용 창출 인정


9일 열린 ‘제14회 202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최준호(오른쪽) 대표이사와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최준호 형지엘리트가 대표이사가 ‘제14회 202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대표는 2021년 형지엘리트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2024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기존 국내 학생복 사업에 스포츠 상품화·워크웨어·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로 현지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 안착했으며, 올해는 국내 교복 업체 최초로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형지엘리트의 지난 3년간 매출은 900억원대에서 1600억원대로 2배 가까이 신장했다. 제24기(2024년 7월~2025년 6월) 연결 기준 매출은 전기 대비 26% 증가한 1667억원을 기록했다.

고용에서도 성과를 냈다. 최근 2개년 기준 신입사원 채용 비중을 약 30%로 유지하며 청년 고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겐트대·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교육기관과 산학 프로그램 및 인턴십을 운영하며 채용으로 연계하는 인재 발굴 시스템도 구축했다.

최준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산업 혁신과 인재 육성, 고용 창출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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