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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 황지 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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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발원지 태백시 황지 |
[헤럴드경제(태백)=함영훈 기자] “두만강만 강이냐”라는 말과 함께 이어지는 트롯메들리의 주인공, 낙동강 발원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설 중에는 한강발원지인 태백시의 검룡소 처럼, 백두대간 태백산 어느 자락의 산속 샘 혹은 그 물줄기라는 얘기도 있으나, 이들 백두대간 청청수 중 남쪽 방향 물줄기의 1차 집합소는 어쨋든 황지 맞다.
실제 서울 방향 한강, 부산 방향 낙동강, 동해 방향 오십천 등, 3개 강의 발원 산인 삼수령은 황지에서 좀 떨어진 태백시내 북쪽지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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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와 야시장 |
황지는 인정머리 없는 갑질 시아버지 대신 몰래 불쌍한 탁발승에게 시주했던 며느리가 승려의 지시대로 굉음을 뒤로 한채 집을 떠나다가, 집이 무너지고 웅덩이가 파여 물이 고이는 모습을 돌아보다 그만 돌로 굳어버렸다는 전설을 품고 있다. 이런 류의 비슷한 스토리중 황지 것이 거의 원조격이다. 그 웅덩이에 고인물이 바로 황지라는 것이다.
스토리를 품은 황지연못 일원이 12일부터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야시장은 9월26일까지 계속되고, 오는 19일에는 축제형 야시장 개장식이 열린다.
지역 상인과 청년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야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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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 야시장 |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개장식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야시장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전영수 상인회장은 “주말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정성을 다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