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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유튜브 채널 ‘영화로 사랑을 배웠어요’]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최강희(49)가 연애와 결혼을 하지 못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최강희는 유튜브 채널 ‘영화로 사랑을 배웠어요’를 열고 첫 콘텐츠로 ‘사랑하고 싶어요. 최강희가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전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을 정말 잘하고 싶다. 고등학교 때 꿈은 현모양처였다”라고 했다.
최강희는 “연애를 꾸준히 했었다. 제가 상대를 항상 많이 사랑한다. 그래도 이 사랑이 변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안정형보다는 불안형이 더 좋았다. 결핍이 있는 것을 좋아했다”며 “그때는 그런 게 좋았다. 내가 채워줄 게 있어야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과거 연애를 돌아봤다.
최강희는 결혼하고 싶었으나 이별로 이루지 못한 적이 있었다며 “그러고 나니까 ‘나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한참 후배 친구들도 결혼을 다 해가지고 다음에 만나면 와이프랑 나타나고, 다음에 만나면 아기랑 나타난다. 그걸 보면 부럽다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1977년생으로 50살을 바라보고 있는 최강희는 이제 “(연애 상대를) 만나는 것부터 어렵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디 있으며 어떻게 사람들을 만나고 어떻게 사귀냐. 어렸을 때는 고만고만하니까 서로 반하고 이러지만 이제는 어떻게 사귀는 거냐”며 어려워했다.
최강희는 “제가 영화 속에 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가 영화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니까 영화로 사랑을 배워보겠다”며 앞으로의 채널 운영 방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