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

노동·노사관계 분야 전문가…15일 공식 취임
공공상생연대기금재단 이사장·경사노위 공공기관위원장 역임
“AX 시대 일자리 대체·소멸 위험 대응에 최선”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병훈 전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사진)가 15일자로 임명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고용노동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노사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분야를 연구해왔다.

또 공공상생연대기금재단 이사장, 플랫폼노동사회적대화포럼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노동정책과 사회적 대화 분야에서 활동했다.

공단은 이 이사장이 노동정책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사회적 대화를 통한 정책 합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 혁신과 미래 인재양성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공단의 HRD(인적자원개발)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체계화하는 한편, AX(인공지능 전환) 주도의 산업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변화와 소멸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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