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QA까지 AI 활용 확대해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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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카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엔카가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를 도입하고 AI 중심의 개발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엔카는 사내 개발 조직에 클로드 코드를 도입해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제작 조직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엔카는 AI 챗봇, AI 기반 차량 추천, 중고차 사진 분석 등 고객 접점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왔다.
이를 위해 개발직군 전원에게 1인당 월 100달러 상당의 클로드 코드 프리미엄 계정을 지원한다. 기획 담당 PM(Product Manager)과 품질 검증을 담당하는 QA(Quality Assurance) 조직에도 스탠다드 계정을 제공한다.
클로드 코드는 기능 개발과 버그 수정, 개발 작업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AI 기반 코딩 에이전트다. 코드베이스 전반의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파일과 도구를 넘나들며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카는 이를 활용해 요구사항 분석부터 코드 작성, 테스트, 품질 검토까지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개발자는 반복적인 코딩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설계, 코드 품질 개선, 문제 해결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PM과 QA 조직도 기획·개발·검증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엔카는 클로드 코드 도입을 계기로 부서 간 요구사항 공유와 품질 검토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조직 전반에 AI 협업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엔카 관계자는 “그동안 구축해 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부 개발·제작 조직의 일하는 방식까지 혁신하는 AI 네이티브 전환을 시작한다”며 “개발 생산성과 협업 효율을 높여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카는 실매물 확인 서비스와 엔카진단 등을 앞세워 성장한 국내 대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차량 시세 정보와 사고·보험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차 거래 과정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