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전국 곳곳서 ‘월드컵 모드’…오천만 응원열기 모은다

강남역 팝업부터 거점 뷰잉펍…참여형 프로그램 ‘와이드 컵’


카스 뷰잉펍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카스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서 다양한 소비자 접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을지로·성수·이태원 등 인기 업장을 ‘카스 뷰잉펍’으로 전환했다. 달맞이광장바베큐(을지로 본점·성수점), 이태원 실비디스코, 샘라이언즈, 수원 삼광 등 지역 대표 업장과 협업해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에는 크리에이터 ‘김진짜’와 ‘맹피셜’이 현장을 방문해 방문객들과 경기를 관람했다.

단체 관람 현장에서는 참여형 프로모션 ‘와이드 컵(WIDE CUP)’을 선보였다. 환호하는 순간을 AI(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분석해 입 크기를 측정해 1㎜당 무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1캔을 증정했다. 일부 참가자는 옥외광고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모습을 업로드하면 카스 제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 새롭게 도입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Hydration Break)’ 시간대를 활용한 ‘카스 제로 리필 타임’ 프로그램도 있다. 카스 제로 모델인 배우 백현진이 등장하는 광고 화면에 QR코드를 노출해 체험 제품 신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 중에는 약 7000명이 참여했다.

강남역 일대에서는 25일까지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FIFA 월드컵 2026 팬 베이스캠프’를 운영 중이다. 12일 체코전과 19일 멕시코전 당일에는 뷰잉 파티가 열었다. 임형철 해설위원의 매치 토크쇼도 인기를 끌었다.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는 선수 사인을 ‘원팀 에디션’ 캔에 각인해주는 한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FIFA 월드컵을 즐기도록 다양한 접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같은 순간을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FIFA 월드컵 2026 팬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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