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로 올여름 무더위 안전하게 난다

행안부, ‘무더위쉼터’ ‘119 폭염구급대’ 등 혁신 공공서비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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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쉼터’, ‘119 폭염구급대’, ‘온열질환 발생 예측정보 서비스’를 ‘알려드림, 혁신서비스-폭염 대비 편’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금융기관 등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가 인근 공원 내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북카페형 ‘스마트 쉼터’도 운영한다.

가까운 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 앱이나 네이버·카카오 지도앱, 티맵 등에서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24시간 온열질환 상담부터 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청의 ‘119 폭염구급대’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에 얼음조끼, 얼음팩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 장비를 갖추고, 현장에서 즉시 체온을 낮추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응급상황이 아니더라도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24시간 의료상담과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문자와 119신고 앱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이 개발한 ‘온열질환 발생 예측정보’는 최근 11년간의 기상자료와 온열질환자 통계자료를 분석해 인공지능(AI)기반의 예측모델을 개발해 당일부터 3일 후까지의 온열질환 발생위험도를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예측정보는 의료기관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고, 기상청 ‘날씨누리’와 질병관리청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9월 말까지 온열질환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알려드림, 혁신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부혁신 누리집 ‘혁신24’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철 행안부 참여혁신국장은 “폭염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기후재난”이라며 “‘알려드림, 혁신서비스’가 국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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