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엑스, 중기부 ‘유니콘브릿지’ 지원사업 선정

이미지: 라이프엑스 CI (출처=라이프엑스)


헬스케어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라이프엑스(대표 장민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유니콘브릿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콘브릿지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라이프엑스는 의료기관과 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연결·분석하는 기술력과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라이프엑스는 건강 데이터를 이용자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제공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태아 성장 지표 분석 기능은 자체 개발한 의료 초음파 영상 처리 기술과 AI를 기반으로 구현되며, 다양한 의료기기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의료 영상을 자동으로 구조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은 라이프엑스가 운영하는 임신·영유아 헬스케어 서비스 ‘마미톡’과 암·희귀질환 환자 지원 서비스 ‘레어노트’에 적용되고 있다.

마미톡은 태아 초음파 영상 기반 성장 분석 기능과 함께 임신·출산·육아 과정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레어노트는 암·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정보, 치료제 개발 현황, 임상시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엑스는 국내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각 국가 현지 법인을 통해 약 1,200개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해외 이용자는 약 90만 명 규모다.

장민후 라이프엑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헬스케어 데이터 기술력과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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