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접 설계·핫핑크 외관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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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여진.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최여진(42)이 남편 김재욱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직접 지은 3층 짜리 신혼집을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다.
이를 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멀리서 보면 모텔 같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23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44회에서는 신혼 1년차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가평에 직접 세운 3층 짜리 신혼집에 입주했다. 최여진은 “드디어 우리가 집이 생겼다”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부부는 1년에 걸쳐 집이 완성될 동안 텐트, 카라반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은 “종합건설사 없이 제가 건축주 직영으로 건설했다”라며 “포클레인도 직접 운전했고 디자인도 직접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신혼집의 2·3층은 전체 외벽에 밝은 분홍색을 둘렀다. 최여진은 “남편이 가평에 와서 컨테이너를 핫핑크로 칠했는데 그게 이슈가 됐다”며 “그때부터 핫핑크에 빠졌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예쁜데 멀리서 보면 모텔 같다. 모르는 사람이 와서 방 있냐고 물어볼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 내부 1층에는 넓직한 원목 테이블이 있었다. 최여진은 “1층 테이블은 남편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었다”며 “싱크대도 세상에 하나뿐이다. 기성품을 사지 않고 키에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2층 거실은 9m에 이르는 높은 천장과 통창을 둬 탁 트인 개방감을 줬다.
최여진은 “전구 갈 때는 장훈 오빠가 오셔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님으로 방문한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에게는 “여기서 농구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고,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6월,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