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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3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에서 열린 ‘현대백화점-자연환경국민신탁 갯벌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CX팀 황새롬 팀장,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김성태 본부장(오른쪽). (사진 제공=월드비전)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현대백화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환경의 날을 맞아 월드비전 갯벌캠페인과 협력해 진행한 고객 참여형 환경 캠페인 ‘내 갯벌 갖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실제 자연환경 보전으로 이어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고객 참여와 현대백화점의 매칭 후원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일대 갯벌 약 1,500평 규모가 매입됐다. 이후 해당 부지는 자연환경국민신탁이 관리하며 장기적인 생태 보전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내 갯벌 갖기’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와 기업 후원이 결합된 환경보호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조성된 기금이 실제 자연환경 보전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갯벌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이자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자연자산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지 보전 역시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월드비전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갯벌 보전 캠페인 시즌2 ‘내 이름으로 지키는 갯벌 1평’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조성한 기금이 실제 갯벌 보전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환경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김성태 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시민 참여와 기업의 실천이 자연환경 보전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 기반의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