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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을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차기 대표 주자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40%대 지지율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김 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중 누가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신이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응답한 응답자(409명) 중 45%가 김 총리를 지지했다. 정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가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 응답자는 24%, 송 의원은 15%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층과는 무관하게 차기 대표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26%가 김 총리가 차기 대표가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정 전 대표는 19%, 송 의원은 13%로 집계됐고 41%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관건은 일반 여론조사로 가늠하기 어려운 당원 선거인단 표심”이라며 “2024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중 대의원은 약 1.7만명, 권리당원은 약 122만명이었고 이는 전국 유권자의 3%를 밑도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무작위 추출했을 때 표집되는 민주당 당원 선거인단은 30명 미만으로, 분석 가능한 인원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 전화 가상 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