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토스포스 결제 장애에 현금 보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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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플레이스 제공]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토스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지난 26일 발생한 매장 관리·결제 시스템 ‘토스 포스’ 결제 장애와 관련해 매출 손실액 전액에 위로급 10%를 더해 현금 지급하는 보상 대책을 발표했다.
토스플레이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합 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토스 포스는 26일 오전 결제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후 재시도 요청이 몰리면서 오후에도 추가 부하가 걸리는 장애가 일부 가맹점에 발생했다.
토스플레이스는 첫 장애 발생 이후 보상 방침을 밝힌 데 이어 27일 오후에는 피해 가맹점 보호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도 정비했다고 밝혔다.
토스플레이스는 공지에서 이번 장애로 전국 가맹점주들이 입은 추정 매출 손실액 전액을 보전하고 사과의 의미로 10% 위로금을 더해 110%를 현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매장마다 각각인 영업 환경을 고려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상황을 포괄하도록 산정 기준을 정교화했다고도 덧붙였다.
오전에는 시스템 접속 제한으로 직전 매출과 추정 손실액이 일치하지만, 오후에는 매장별로 장애 영향 정도가 다른 만큼 시간대와 장애 형태와 관계없이 가맹점이 실제 입은 추정 손실액을 기준으로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교 기준점을 직전 3주 평균 매출로 확대했다고 한다.
아울러 토스플레이스는 비교 데이터가 없는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일괄 5만 원을 지급하고, 추정 손실액이 1만 원 이하인 매장에도 최소 1만 원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보상 신청은 29일부터 문자 및 알림톡으로 접수하고 7월 1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후 2영업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토스플레이스는 “가맹점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손실 보전과 함께 향후 서버나 외부 인프라 상태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결제 모드를 도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 토스 포스의 누적 설치 매장 수는 약 30만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