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SMR² 플랫폼 국가연구소’ 선정…野최형두 “세계 최고 수준의 SMR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지원”

교육부·과기부 국가연구소 선정
10년간 최대 1000억원 지원
“창원, 글로벌 원전 혁신도시 도약”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SMR² 플랫폼 국가연구소’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소(NRL2.0)’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이 “SMR 글로벌파운드리 특별법에 이어 창원이 AI 시대 새로운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확고하게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22대 국회 상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로,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NRL2.0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부설 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핵심 연구개발사업이다. 올해는 전국형 2개, 지역형 2개 등 전국에서 단 4개 연구소만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소는 최장 10년간 연 100억원, 총 최대 100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창원대 ‘SMR² 플랫폼 국가연구소’는 원전 특화 핵심소재와 구조건전성, 에너지변환, 시스템통합·확장기술을 개발하고, AI와 Mega-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등을 연계한 글로벌 SMR 자율운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AI 기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할 핵심 연구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지역대학의 세계적 연구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유형을 신설한 가운데 선정된 사업으로, 창원대학교가 대한민국 SMR 연구개발의 중심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최 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중심이자 SMR 산업을 선도할 최고의 산업·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국가연구소 선정은 창원이 세계적인 SMR 연구개발 허브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MR은 AI 시대 폭증하는 전력수요를 뒷받침할 차세대 에너지원이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창원대를 중심으로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지역 원전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SMR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창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원자력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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