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기중앙회] |
단순노무 9만5767원·작업반장 14만7122원
화학공학품질관리사 17만4040원 최고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조사노임이 12만원을 넘어섰다. 이번에 공표된 조사노임은 다음달 1일부터 국가계약 제조원가계산에 적용되는 노무비 기준단가로 쓰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올해 3월 기준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12만610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기준 11만4682원보다 5.2%, 지난해 3월 기준 11만4007원보다 5.8% 오른 금액이다. 조사 대상은 매출액 30억원 이상이면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중소제조업체다. 조사 직종은 129개다.
주요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원의 평균 일급이 9만5767원으로 지난해 8월 9만694원보다 5.6% 올랐다. 작업반장은 13만9712원에서 14만7122원으로 5.3%, 부품조립원은 10만5323원에서 11만36원으로 4.5% 상승했다.
직종별 금액 차이도 컸다. 평균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화학공학품질관리사로 17만4040원이었다. 전기·전자 및 기계품질관리사는 16만6228원, 금속재료품질관리사는 16만4926원, CAD설계사는 16만65원 순이었다.
반면 신발제조기조작원의 평균 일급은 8만7798원으로 조사 대상 직종 가운데 가장 낮았다. 전선원은 8만9755원, 재봉기능원은 9만475원, 세척원은 9만1181원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6년 7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노무비 기준 단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