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1조·투자유치 37조 돌파…우주항공청 개청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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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간부 공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김 부지사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상하이총영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4년 2월 28일 제4대 경남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김 부지사는 재임 기간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고 민선 8기 누적 37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원하고,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실증사업과 소형모듈원전(SMR) 혁신제조기술 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이끌어내며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부지사는 퇴임사에서 “경남 경제부지사로 직원들과 함께 뛴 시간이 가장 보람찬 순간이었다”며 “예산과 정책은 결국 논리 싸움인 만큼 탄탄한 논리를 갖추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박일웅 행정부지사와 노동조합위원장의 감사패 전달, 기획조정실장의 정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