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 역사’ 쓰는 월드컵, 210개국 464만명 직관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3차전 잉글랜드와 파나마 간 경기에 8만66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AFP]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직접 관람(직관)한 관중 수가 46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관중수를 기록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대회 직후 조별리그 경기가 치러진 지난 17일 간 72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464만4549명이 경기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했다.

지금까지 16개 도시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210개국에서 온 관중들이 ‘직관’을 했다.

이전 대회 최다 관객 수는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기록인 358만7538명으로 이미 지난 25일(360만5357명) 360만을 돌파해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일일 최다 관객 수는 42만6834명이었다.

최다 관중 경기는 지난 24일 조별리그 A조 3차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간 경기로, 8만824명이 입장했다.

FIFA 팬 페스티벌엔 500만명이 넘게 참여했고, 지난 18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페스티벌엔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보다 12개팀 늘어난 48개팀이 조별리그에 참여했다. 1248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999명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직관한 이들이 먹은 핫도그 개수는 30만개가 넘고 이를 한 줄로 세우면 45㎞로, 미국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까지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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