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유리 가공 회원사 최상위 인증 신설…상위 10%만 ‘ONE 등급’

[KCC글라스]


전국 121개 회원사 대상 품질·안전 평가
복층유리 10개·강화유리 3개·접합유리 2개 인증
정품 유리 인증제와 가공 품질 관리 병행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회원사 인증 네트워크 ‘이마스터클럽’에 최상위 인증인 ‘ONE 등급’을 신설했다. 판유리 유통 현장에 이어 가공 단계까지 품질 관리 범위를 넓히는 조치다.

KCC글라스는 우수 유리 가공 업체에 회원사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이마스터클럽’에 프리미엄 인증 ‘ONE 등급’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스터클럽은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업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121개 회원사에 총 164개 인증이 부여돼 있다.

이번에 신설된 ‘ONE 등급’은 전체 회원사 중 상위 10% 수준의 최상위 역량을 갖춘 업체에만 부여된다. 공정 특성에 따라 복층유리 부문 10개, 강화유리 부문 3개, 접합유리 부문 2개 인증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평가는 가공 제품 품질, 사업장 관리 상태,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 반영해 진행된다. 하자 접수 건수와 품질·기술 세미나 불참 이력도 감점 요소에 포함된다. 평가 기간은 매년 1월부터 4월까지이며, 인증 결과는 연 1회 열리는 정기 세미나에서 발표된다.

KCC글라스는 최우수 회원사를 별도로 선별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유리 가공 품질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ONE 등급’ 인증 회원사에는 KOLAS 공인성적서 지원, 특판 프로젝트 선정 시 가산점 부여, 품질 측정 장비 지원, 대내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유리 시장을 이끌 핵심 회원사를 육성하고 이마스터클럽의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ONE 등급을 도입했다”며 “최우수 회원사들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유리 가공 품질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