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각 1만5000원·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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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현대카드가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알파벳카드’의 혜택은 단순하고 분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뷰티, 간편결제, 정기결제, 다이닝, 여행 등 카드별 핵심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날 6종의 알파벳 카드를 선보이고 ▷알파벳카드B(Beauty) ▷알파벳카드P(Pay) ▷알파벳카드R(Repeat)로 이름 지어졌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현대카드 시리즈 5종도 각각 ▷알파벳카드D(현대카드D) ▷알파벳카드H(현대카드H) ▷알파벳카드O(현대카드O) ▷알파벳카드S(현대카드S) ▷알파벳카드T(현대카드T)로 변경됐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6종은 ‘알파벳카드’ 3종과 ‘알파벳카드 BOLD’ 3종이다. 뷰티헬스패션 분야의 할인에 집중한 ‘알파벳카드B(Beauty)’, 네이버페이Apple Pay 등 간편결제 특화 혜택을 탑재한 ‘알파벳카드P(Pay)’, 공과금통신요금OTT구독료 등 정기결제 이용 시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알파벳카드R(Repeat)’은 모두 연회비 1만5000원이다. 상품별 특화 업종에서 10%, 커피전문점, 편의점, 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 결제시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알파벳카드 BOLD’는 ‘알파벳카드’의 혜택에 더해 핵심영역에서 추가 보너스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벳카드D BOLD’는 외식배달앱 분야, ‘알파벳카드S BOLD’는 온오프라인 쇼핑, ‘알파벳카드T BOLD’는 해외 이용 시 5만원 보너스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 공항 라운지 및 공항 발레파킹 이용권을 각각 2매씩 제공한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알파벳카드’의 플레이트에서는 현대카드CI가 빠졌다.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리한 알파벳을 전면에 크게 인쇄해 상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선명하고 채도가 높은 색상을 카드별로 다르게 적용해 ‘알파벳카드’의 자유롭고 실험적인 정체성을 표현했다.
카드 패키지도 새롭게 제작됐다. 전형적인 신용카드 패키지인 가로형 우편봉투를 세로형 카드에 맞춰 세로형으로 바꾸고, 내부에 동봉되는 각종 안내문 및 종이류 역시 세로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메탈 플레이트의 패키지는 납작한 박스 형태로 제작해 내용물을 잡아당기면 팝업 되는 형태로 제작해 개봉하는 순간 ‘알파벳카드’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알파벳카드’ 서체도 개발했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조적인 실험을 즐기는 네덜란드의 ‘더치 디자인(Dutch Design)’을 도입했다. 신용카드 플레이트 고유의 비례(1:1.58)를 사용해 신용카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상하좌우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알파벳카드’를 경험하고 서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파벳카드’ 서체를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유로움과 독창성이라는 완전히 다른 아이덴티티를 지닌 별도의 독자브랜드”라며 “‘Alphabet for Life’라는 슬로건과 같이 회원의 일상 속에서 ‘현대카드’와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