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첫날 도시락 간부회의…“공감 시정·시민 중심 행정”강조

추경호 대구시장이 1일 도시락 간부회의를 열고있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도시락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강조했다.

추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간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 시장은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청년정책 확대, 공정한 인사 운영, 조직문화 개선,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청년특보를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조직 내 신뢰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언론과의 소통 중요성도 언급했다.

추 시장은 “언론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이자 정책과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안은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모든 정책은 ‘공감 시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이라는 원칙 아래 추진돼야 한다”며 “시민을 섬기는 서비스 정신이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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