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기반 초점… 40여년간 ‘나눔 상생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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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박순호(가운데)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이 세정그룹 부산 본사에서 열린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정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세정그룹이 올해 상반기 총 4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세정그룹은 지난 2011년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한 이후 주거·의료·교육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올 상반기에는 6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17년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누적 330가구를 달성했다.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도 8년째다. 올해도 20여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도 포함했다.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 참여자들의 위생 관리와 의복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약계층 약 300가구에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제공했다.
민·관·학 협력 기반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인 ‘코지(Cozy) 홈’, 금정구보건소와 치매 예방 사업도 펼쳤다.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자원순환 가치 실천을 위한 ‘행복한 책나눔’ 사업도 4년째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 장애인 공유오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장애인 취업·창업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동아대학교병원·지역아동센터지원단과 협력해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세정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원을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