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남태현, ‘심야식당’으로 연기돌 입지 굳히나

아이돌 그룹 위너가 ‘연기돌’로서 브라운관에 출사표를 던진다. 일본 동명의 원작 드라마 ‘심야식당’을 통해서다.

남태현은 오는 4일 첫방송하는 SBS ‘심야식당’에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는 사고로 돌아가셔서 외할머니 밑에서 자란 민우 역을 맡았다.

민우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인물이다. 또 고양이 인형탈을 쓰고 홍보하는 알바를 시작하면서부터 웃는 고양이라고 불린다.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슈퍼스타를 꿈꾸던 훈남 외모,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공지단 역으로 연기에 데뷔했다. 당시에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0시의 그녀’의 주시청자 연령대가 청소년이었다면 ‘심야식당’은 전세대를 골고루 포용하는 드라마로, 남태현이 ‘연기돌’로서도 이름을 톡톡히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위너에서 첫 번째로 개인활동에 나서는 멤버인만큼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다.

또 배우 김승우, 최재성, 정한헌, 박준면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하며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최재성과 특별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해도 좋다.

JYJ의 박유천, 빅뱅의 탑, 비스트의 윤두준, 엠블랙의 이준 등 아이돌배우와 연이 깊은 김승우는 “아이돌 출신과 함게 하면 같은 연기자 입장에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했고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이 있었겠구나란 생각이 든다”면서 “(남태현도)기본이 충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순간 몰입하는 것이 저희 선배들이 보기에 기특하고 귀여웠다. 이번에 좋은 친구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남태현을 창찬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드라마로, 이 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한편 SBS ‘심야식당’은 한국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구성돼 7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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