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 심형탁이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과 강균성은 심형탁이 이사한 집을 찾고, 심형탁은 두 사람이 이사 후 첫 손님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심형탁의 집에는 심형탁의 부모님도 함께하고 있었다. 거실에 모인 다섯 사람은 옹기종기 모여 심형탁의 생활기록표와 과거 앨범을 보기 시작했다.

심형탁은 젊은 부모님에 대해 “19세에 가져서 나를 20살에 낳으셨다”며 부모님과 19살, 23살 차이가 난다며 미소를 지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면 아버지와 가깝게 지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학창시절 아버지와 함께 만화책을 돌려보면서 취미도 공유한 각별한 부자라고 밝혔다.
또한 심형탁은 자신이 내성적이기도 했지만, 부모님 말씀을 따르다가 왕따를 당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또래보다 큰 키에 큰 등치를 가지고 있었다는 심형탁. 신체조건으로 그는 불량 학생들의 표적이 되었으며, 싸움을 시켜려고 하고 술과 담배로 유혹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자신의 어머니가 담배 피면 죽는다, 술 먹으면 빨리 죽는다고 했던 말을 그대로 믿어 결국 표적이 되어 왕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가만히 듣고 있던 심형탁의 부모님은 심형탁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일찍 결혼해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심형탁은 한번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을 했다.
어릴때 부터 장난감을 좋아했지만 한번도 사준 적 없다는 심형탁의 어머니는, 작년에 심형탁이 집안이 안정 되자 도라에몽을 사도 되겠냐며 어머니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말하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형탁은 과거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버스비만 가지고 나가서 밥 먹을 돈이 없어 매일 굶다시피 했으며, 도시가스가 6개월이 밀려 추운날 샤워를 하기 위해 운동장을 몇바퀴 뛰고 난 후 샤워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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