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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LA 지회(이하 KOWIN LA, 회장 조길원)임원단이 지난 9일 LA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완중 LA 총영사와 면담했다.
KOWIN LA 임원진은 김 총영사에게 오래전 한국에서 입양됐지만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추방위험을 안고 있는 입양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KOWIN LA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를 오는 6월 개최할 것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총영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완중 LA 총영사는 이에 “KOWIN-LA 의 활동을 격려하고 콘퍼런스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