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크리스마스 특수’톡톡’..이틀 동안 110만 동원 ‘기염’

영화 ‘변호인’이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 동안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통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단연 1위다.

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은 지난 25일 64만5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11만4750명이다.

24일 이미 46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만 무려 110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오달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개봉 이후 만 3일이 되기 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뛰어 넘는 속도를 과시해 2014년을 여는 ‘천만 영화’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용의자’는 50만40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은 85만7441명이다. 이어 ‘어바웃 타임’이 17만 256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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