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식수난에 정동진레일바이크 생수 3만병 지원

코레일관광개발 강릉테마지사 이선욱 지사장(왼쪽)과 관계자들이 ‘강릉시 가뭄 극복 지원을 위한 생수 전달’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레일바이크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3만 3600병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정동진레일바이크는 바다와 철길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안 레일바이크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대표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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