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 숙원사업 건강증진 통합센터 준공..3층짜리 토털캐어

철원군 건강증진 통합센터, 첫 손님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3층 빌딩에 건강에 관해 온갖 피지컬, 테라피, 재활 시설이 빼곡이 들어선 철원군 건강증진 통합센터가 완공돼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2022년 8월 22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며 본격 추진의 첫발을 내디딘 이후 강원특별자치도비와 철원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22억 4400만원을 투입해 탄생시켰다.

대지면적 2991.44㎡, 연면적 1494.95㎡ 규모의 3층 현대식 건물로 조성됐으며, 건강증진과 재활, 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꾸며졌다.

23일 열린 철원군 건강증진 통합센터 준공식


1층에는 운동실, 성장발달진단운동실, 지활운동실이 마련돼 군민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재활 지원을 담당한다.

2층에는 조리실, 재활치료실, 금연 및 구강보건실이 들어서 건강생활 실천과 치료·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3층에는 교육실과 AI-IoT 및 영양플러스 상담실이 배치돼 교육과 상담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단위에서 이 같은 토털캐어 시설을 갖춘 곳은 별로 없다.

단순한 보건시설을 넘어, 예방·재활·교육·상담이 어우러진 통합 건강관리 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보건소장은 “건강증진 통합센터가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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