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은 보통주에 대해 3대1의 비율로 주식병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식 병합은 오는 25일 열리는 태평양은행의 주총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시행 될 경우 전체 주식수는 현재 2,512만주에서 837만주로 줄어든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주식병합과 함께 8명의 이사 임기를 내년 주총까지 1년간 연장하는 안건과 함께 외부 회계감사 기간 선정 및 경영진들의 보수 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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