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그동안 봄에 열렸던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올해부터 가을로 시즌을 옮겨 개막일을 9월 15일로 확정했다. 일반인들이 영화를 찍기에 겨울보다는 여름 시즌이 더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올해는 기존 10분 부문과 더불어 1분 부문과 6초 특별상 등 초단편 부문을 신설,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 만으로 촬영부터 편집, 출품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동영상 편집 어플인 ‘키네마스터(KineMaster)’로 제작한 영화에 수여하는 ‘키네마스터상’과 동영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바인(vine)’으로 출품하는 ‘6초상’을 특별상으로 마련,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청소년특별상’, 가장 웃기는 영화에 주는 ‘비퍼니상’ 등의 특별상도 있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류승완 감독이 맡았다. 류승완 감독은 “스마트폰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영화제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영화를 찾아내는데 염두에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영화제작자 김호성, 영화평론가 달시파켓, 영화전문기자 백은하, 부집행위원장인 봉만대, 진원석 감독이 맡는다.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출품은 장르와 소재에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2개 부문과 특별상을 합쳐 총 상금 규모는 5000만 원 상당으로, 수상작은 메가박스 강남, 올레TV, 올레닷컴 등에서 상영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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