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과 가수 아이유가 함께 한 ‘애타는 마음’이 공개된다.
이 곡은 울랄라세션의 보컬과 랩, 사랑스러운 아이유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중독성 있는 러브송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80년대 유행했던 음악 장르인 고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타는 마음’은 유치하지만 중독성 있는 사랑이야기로 재미를 배가했다는 호평을 샀다.
울랄라세션과 아이유는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N.A.P 엔터테인먼트 최갑원 프로듀서가 진행 중인 ‘더 리릭스’ 프로젝트 다섯 번째 곡 ‘애타는 마음’을 발표한다.
‘애타는 마음’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 중인 ‘더 리릭스’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결과물로, 앞서 지난 2012년 녹음을 마쳤으나 2년 후인 이날 발매된다. 소유X정기고 ‘썸’을 만든 인기 작곡가 김도훈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 PJ가 공동 작곡했으며, 최갑원이 가사를 썼다.
이 곡은 울랄라세션의 보컬과 랩, 사랑스러운 아이유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중독성 있는 러브송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80년대 유행했던 음악 장르인 고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타는 마음’은 유치하지만 중독성 있는 사랑이야기로 재미를 배가했다는 호평을 샀다.
‘애타는 마음’은 1980년대에 있었을 법한 복고 사운드를 재현하자는 최갑원 프로듀서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곡 전반부 테마로 마치 1980년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신스를 배치, 절로 어깨춤을 추게 하는 복고풍 비트로 흥겨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갑원 프로듀서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 중인 ‘더 리릭스’ 프로젝트는 휘성과 이승우(소울스타)가 함께 한 프로젝트 1탄 ‘감기라도 걸릴까’를 시작으로, 영지와 이규훈(소울스타)이 참여한 2탄 ‘행복해라’, 그룹 빅마마 출신 이지영과 힙합 그룹 팬텀(Phantom)의 한해가 랩에 참여한 3탄 ‘불편한 진실’, 거미가 부르고 이시영이 내레이션을 맡은 네 번째 작품 ‘내 생각날 거야’ 등을 공개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