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이한철, KBS ‘올댓뮤직’ 4년 만에 하차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불독맨션의 이한철이 KBS 음악 프로그램 ‘이한철의 올댓뮤직(이하 ‘올댓뮤직’)’에서 4년 만에 하차한다.

이한철은 KBS의 2015년 개편을 맞아 오는 27일 녹화를 끝으로 ‘올댓뮤직’과 작별한다. 


지난 2010년 12월 첫 녹화를 시작한 ‘올댓뮤직’은 공중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인디 및 비주류 뮤지션들을 대거 소개해 음악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소개된 뮤지션은 무려 400여 팀에 이른다. 또한 ‘올댓뮤직’은 지역방송인 춘천KBS에서 출발해 전국방송으로 승격된 유일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한철은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프로그램이라 애착이 컸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어서 행복했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가지고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특별했으며 앞으로 ‘올댓뮤직’을 통해 진행자로 만날 수 없겠지만 뮤지션으로 꾸준하고 좋은 활동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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