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감독’ 박찬욱을 있게 한 50권의 책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박찬욱 감독에게 영감을 준 ‘인생의 책’ 50권이 공개된다.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2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특별 전시 ‘영화감독 박찬욱의 내 인생의 책’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박찬욱의 작품 세계에 영감을 준 50권의 책들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박찬욱 감독은 이 책들에서 어떤 긍정적인 영향들을 받았는지 추천 코멘트를 직접 남겼다. 아울러 ‘올드보이’부터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 ‘박쥐’, ‘스토커’ 등 박찬욱 감독 대표작들의 시나리오와 콘티 등도 최초로 공개된다.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들은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단편영화들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도 마련된다.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아트하우스관에서 ‘올드보이’, ‘박쥐’, ‘친절한 금자씨’, ‘공동경비구역 JSA’ 등 박찬욱 감독 대표작들의 특별 상영이 진행된다. 씨네 라이브러리에 전시된 시나리오와 콘티를 실제 영화와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씨네 라이브러리 내에서 매 주말 박찬욱 감독 단편영화들의 특별 상영이 열린다. ‘파란만장’, ‘청출어람’, ‘고진감래’ (이상 박찬경 감독과 공동연출)등 그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지예 CGV아트하우스 팀장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이자 애서가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와 특별 상영은, 깊이있는 독서가 한 거장의 영화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많은 관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책과 영화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욱 감독 특별 전시 및 특별 상영은 CGV홈페이지(www.cg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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