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커피녀’ 채이, 뮤지컬 ‘운수 좋은날’ 천안댁 役 ‘눈길’

신예 채이가 한국판 뮤지컬 ‘운수 좋은날’에서 주모 천안댁 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채이는 최근 공연 중인 ‘운수좋은날’에서 조연급 캐릭터 주모 천안댁으로 분해 빼어난 외모와 몸매, 범상치 않은 끼를 선사하며 남성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채이는 최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113회에 깜짝 출연해 ‘감자별 커피 움짤녀’, ‘감자별 커피녀’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채이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채이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겨내고 이제 방송현장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한 가수 준비생”이라며 “얼마 전에는 그룹 엑소(EXO)와 함께 중국 쇼핑웹 광고를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운수 좋은날’은 지난 5월 11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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