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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웰뱅커 윌셔부동산 라이언 오 사장, 클라라 조 부사장, 아이언게이트사의 브렌든 맨 부사장(왼쪽부터)이 31일 윌셔뉴홈센터에서 분양 파트너쉽 조인식을 체결했다.
ⓒ2007 Korea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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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소재 한인 부동산 브로커가 사상 처음으로 트럼프 신축 프로젝트의 독점분양권을 획득했다.
콜드웰뱅커 윌셔부동산(로빈 이·라이언 오 공동대표)은 31일 윌셔뉴홈센터에서 멕시코에 착공된 콘도호텔 ‘트럼프 오션 리조트 바하 멕시코(Trump Ocean Resort Baja Mexico)’의 개발업체 아이언게이트사와 독점 분양권 조인식을 가졌다. 독점권은 전미주 한인 커뮤니티에 한정된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사는 앞으로도 하와이, 레익타호, 팜스프링 등 트럼프 신축 프로젝트 분양에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업체 아이언게이트(IronGate 회장 제이슨 그로스펠드)는 트럼프사의 협력업체로서 지난해 와이키키 하와이 콘도호텔을 하룻만에 완전분양하는등 성공적으로 개발분양을 이끌어온 업체이다.
조인식을 마친 아이언게이트사의 브렌든 맨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함께하게 된 한인커뮤니티의 파트너는 지난 몇년간 LA 다운타운과 코리아타운 신축 콘도 분양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올린 전문가들”이라며 “남가주에 인접한 최상의 휴양지로 손꼽힐 만한 ‘트럼프 오션 리조트 바하’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한인 고객들에게 적극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독점분양권 획득을 주도한 콜드웰뱅커 윌셔부동산 클라라 조 부사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와 처음으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독점분양권을 갖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1차 분양 당일에만 1억2200만달러 계약이 이뤄지면서 멕시코 분양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운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콜드웰뱅커 윌셔부동산 라이언 오 사장도 “이번 조인식은 일개 부동산 회사보다 한인 사회의 질적 성장을 배경으로 한다”면서, “주류를 대표하는 명품 부동산 개발회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한인 부동산 회사의 주류 사회 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주류 어느 부동산 회사에도 없는 상설전시장이 이미 한인타운 한복판에 마련돼 있는 점 등 윌셔뉴홈센터가 갖는 업계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곳에는 제작비에만 6만달러가 투입된 ‘트럼프 오션 리조트 바하 멕시코’ 조형물을 비롯해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설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개발 중인 콘도텔은 총 17에에커부지에 오성호텔급 시설로 27층 1개동과 25층 2개 동으로 총 600유닛으로 2010년 완공된다.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 인접해 샌디에고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현재 분양 접수 중이다.
나영순 기자[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