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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대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임원진이 ‘협회 활동을 통해 실익을 얻는 시스템 구축’이라는 올해 협회 운영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폴 정 이사장, 크리스 엄 회장, 황인규 부회장, 유영민 사무총장, 박치훈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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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서로 도와 돈 벌자!” 제19대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임원진의 포부이자 협회가 내세우는 올해 슬로건이다.
지난 해 협회가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위상을 넓혔다면, 올해는 내실을 채워 실익을 거두는 한 해로 삼겠다는 의지가 슬로건 이면에 엿보인다.
크리스 엄 회장은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업계 전반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지역 경제활동의 구심점인 부동산인의 결집력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면서 “협회 활동에 참가하는 임원들도 지금까지는 ‘봉사한다’라는 의식이 강했지만, 이제부터는 협회 활동을 통해 실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협회가 자체적으로 자생력을 가질 때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E2 비자와 연계한 전문프로젝트를 협회 차원에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이 사업 계획에 대한 윤곽이 내달 무렵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 회장은 “협회가 구성된 지 올해로 19년째로 이제 협회는 청년기에 접어든 셈”이라며 “주류 단체와 연계한 세미나 개최와 주류사회로부터의 펀드를 확보하는 일, 또 협회 소속 부동산회사 에이전트들에게도 CAR(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을 통한 건강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등 전문단체로서의 운영 체계를 세워나가는 게 올해 목표”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지난 해 첫 개최 후 좋은 반응을 얻었던 ‘협회 친선의 밤’과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기존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각 기관 단체들과의 커넥션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나영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