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 주가 1년새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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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의 주식가격이 최근 1년 사이에 찍었던 저점 대비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 상장돼 있는 주택건설업 관련 기업 가운데 10개 회사의 주식 가격을 비교한 결과 지난 52주 사이 최저가격에 비해 8일 현재 가격은 최저 62.1~에서 최대 676.9%까지 상승률을 나타내 최근 꿈틀거리고 있는 주택시장의 반등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눈길이 있다.
 
미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건설기업 중 하나인 연간매출규모 66억달러의 D.R.호튼(심볼:DHI)은 8일 뉴욕증시(NYSE)에서 주당 12.95달러로 마감했다. 이 가격은 지난 52주 동안 최저가격이었던 3.79달러에 비해 무려 241.7% 상승한 것이다.  연 매출 33억달러 규모의 주택건설및 개발회사 호브내니언(HOV)은 52주 최저가였던 0.52달러 대비 8일 종가가 4.04달러로 무려 676.9%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미국내 18개주에서 주택판매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브내니언은 최근 발표한 실적자료를 통해 7월말로 끝난 분기 손실규모가 1억6890만달러였다면서 이것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손실액 2억250만달러에 비해 17%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매출 62억달러에 달하는 풀티 홈스(PHM)는 52주 최저가(6.49달러) 대비 주가가 90.4% 상승한 12.36달러로 8일 종가를 형성했으며, 남가주에 본사를 둔 연매출 30억달러 규모의 KB홈스(KBH)는 52주 최저가(6.90달러) 대비 167.4% 오른 18.45달러로 8일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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