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위한 일이라면 시간·노력 ‘올인’ 최우수 에이전트 우뚝”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에릭 배)가 선정하는 이달의 에이전트에 선정
된 LA 매스터즈부동산 소속 토마스 정씨
 
ⓒ2010 Koreaheraldbiz.com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에릭 배)가 선정하는 ‘이달의 에이전트(Agent of the Month)’의 ’2월 최우수 에이전트’에 LA 매스터즈부동산 소속 토마스 정씨가 선정됐다.
 
현재의 부동산업계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업계에서 내노라하던 베테랑 에이전트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떠날 정도로 힘든 시기이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속설처럼 이런 어려운 시기가 오히려 토마스 정씨의 근면성실한 본연의 모습을 더 부각시키게 된 셈이다.
 
정씨는 “작년 1월부터는 아침 7~8시면 사무실에 출근해 일을 시작했다”면서 “당장에는 무의미하고 실익이 없어 보이는 일이라 해도 손님이 필요로 하는 정보라면 마다않고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고, 그렇게 얻은 경험들이 결국 내 전문성을 쌓아가는 결과가 됐다”며 남다른 성과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씨는 지난해 매스터즈부동산에서 연간 10만달러이상의 커미션 실적을 올리는 에이전트들에게 수여되는 ‘그랜드 매스터즈’ 수상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가 좋을 때야 그 실적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겠지만 어려운 시기에 10만달러 이상을 달성했다는 것은 호경기 100만달러에 견줄만한 실적이기 때문에 그의 수상이 더 의미가 깊다.
 
부동산관련 법규와 감정, 부동산 거래에 따른 재정관리 등 부동산 실무전반에 대한 14과목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받게 되는 GRI (Graduate Realtor Institue) 타이틀을 받았고 최근에는 숏세일로 집매매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Short Sales and Foreclosures Certification (SFR)’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그가 부동산업에 전적으로 뛰어든 건 5년 남짓이지만, 재정상담 분야에서 오래 일한 경험과 융자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손님들에게 전반적인 재정운영 상담을 자연스럽게 해 줄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정씨는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에이전트는 분명 고객들이 인정해 준다”며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일에 대한 자신감이나 에너지가 더 풍부해 지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성과”라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