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신화가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 가운데 “이 자리에 없는 한 멤버를 위해서라도 더욱 즐거운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등장, ‘스카페이스(Scarface)’와 ‘비너스(Venus)’ ‘브랜드 뉴(Brand New)’ 등 3곡을 연이어 부르며 콘서트의 서막을 열었다.
신화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HERE)’를 열고, 약 1만명 이상의 팬들과 호흡했다.

이들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등장, ‘스카페이스(Scarface)’와 ‘비너스(Venus)’ ‘브랜드 뉴(Brand New)’ 등 3곡을 연이어 부르며 콘서트의 서막을 열었다.
포문을 연 신화는 숨을 고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릭은 “어제에 이어 또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멤버의 일원이 돼 재미있는 공연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민우는 “변함없이 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고맙다. 이 공연장은 신화, 신화창조에게 뜻깊은 장소”라며 “컴백과 이별 콘서트 등을 한 공연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콘서트 타이틀을 ‘히어’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신혜성은 “어제보다 공연장을 더 가득 메워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즐겁게 신 나게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전진은 앤디의 부재를 언급, 눈길을 끌었다. 앤디는 지난해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반성과 자숙의 의미로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전진은 “이 자리에 없는 한 멤버를 위해서라도 더욱 즐거운 공연을 만들겠다”고 해 팬들의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신화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16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를 통해 총 2만 7000석을 매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