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Terminator Genisys, 이하 터미네이터5)’ 촬영을 끝마쳤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역할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으나, 지난 5월 ‘터미네이터5’의 큐시트로 추정되는 문건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으며, 여기서 ‘T-1000’ 역에 이병헌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모았다. 해당 캐릭터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힌다.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열연했던 역할이기도 하다.
7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크랭크업 소식을 전하면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슈왈제네거는 “영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터미네이터’의 명대사를 인용해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On July 1, 2015, I’ll be back)”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역할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으나, 지난 5월 ‘터미네이터5’의 큐시트로 추정되는 문건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으며, 여기서 ‘T-1000’ 역에 이병헌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모았다. 해당 캐릭터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힌다.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열연했던 역할이기도 하다.
‘터미네이터5’는 이전까지 제작된 시리즈의 속편이 아닌,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중 1편이다.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외에도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비평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배우 1위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으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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