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이별 순간에도 달달한 ‘달팽이 커플’

이별의 순간마저도 달달한 배우 장혁, 장나라 커플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월 11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측은 장혁과 장나라가 헤어지는 장면 뒤에 숨어있는 반전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헌팅턴 무도병’이라는 유전병 발병이 의심되는 건(장혁 분)이 미영(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 과정에서 미영이 교통 사고로 유산을 하게 되고, 끝내 ‘달팽이 커플’은 파경을 맞으며 3년 후 공항에서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별을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 마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장면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바라보고 마주 앉은 장혁은 손을 뻗어 장나라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미소 짓고 있다. 이별을 연기하는 현장에서 조차 달달함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다.

장나라는 가슴 아픈 이별 장면에 극도로 몰입한 나머지 OK사인이 떨어지고 난 다음에도 한동안 슬픈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에 장혁이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는 등 장나라를 살뜰히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나게 될 ‘달팽이 커플’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2막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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