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김병수 감독, 송재정 작가,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안민서, 서현진, 유인영이 참석한 가운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병수 감독은 “전작들을 시즌제로 해봤는데 어려웠던 부분들이 시즌1의 결과에 따라 2시즌이 결정이 된다. 맨 처음에 배우들에게 시즌2에 대한 약속을 못한다. 이번에는 그런 것들하고 차별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두 편씩 진행하는 미니시리즈로 해봤는데 ‘나인’이나 전작 ‘인현왕후의 남자’ 쪽대본 없이 제작했다. 촬영을 8부까지 하고 찍어놨는데도 마지막에 가니 허덕이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일주일에 한 편씩 방송하는 것이라 제작비, 제작기간이 늘어나 여러가지 않은 상황이 있지만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보자해서 시작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재정 작가는 “이 드라마는 중간에 중국 로케이션이 반드시 필요한 작품이라 사전제작을 할 수 없다”며 “스토리를 바꾸느냐, 한국에서 찍느냐 하다가 시즌제로 나누게 된 것이다. 반드시 나눠서 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즌을 나눴다. 너무 반응이 없지 않는 한 시즌3 제작까진 제작할 것 같다”고 설명을 보충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19일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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