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트로트랩이다!”…’제2의 장윤정’ 윤수현, ‘천태만상’으로 온라인 들썩!

“끝까지 다 보게 된다. 빠져든다”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천태만상’으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다. 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세상에서 가장 웃긴 동영상’ 페이지에는 ‘가요쇼’에서 신곡 ‘천태만상’을 열창하는 윤수현의 무대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의 타이틀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히트 중인 곡’이다.


영상 속 윤수현은 최근 발표한 신곡 ‘천태만상’을 맛깔나게 부르고 있다. 출중한 가창력은 물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여유로운 무대매너, 흥을 돋우는 안무로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이유는 곡의 가사이다. ‘천태만상’은 윙크의 ‘아따 고것 참’을 만든 노상곤 작곡가와 전홍민 프로듀서가 편곡, 남성밴드 장미여관의 드러머 임경섭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인트로(intro)부터 아웃트로(outro)까지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으로 귀를 사로잡으며, 삶의 희로애락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재판한다 판사 변호한다 변호사 범인 잡는 형사 계룡산에 부채도사 연구한다 박사 운전한다 기사 트럭 택시 기차 전차 버스 봉고 도저 기중기’, ‘요리한다 요리사 소개한다 중계사 파마한다 미용사 간호한다 간호사’, ‘설교한다 목사님 염불한다 스님 가르친다 선생님 병 고친다 의사님 재롱둥이 연예인 나라 지키는 군인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특전사 카투사 순경 의경’ 등 독특한 가사가 네티즌들의 호응을 더욱 높이는데 한몫했다.

네티즌들은 “끝까지 보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춤도 진짜 웃기다” “트로트 랩이다” “집에서 가서 곡을 들어봐야겠다” “라임이 심상치 않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수현은 지난 3월 정규 1집으로 가요계에 입문, ‘제2의 장윤정’이라 불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년간의 연습 기간을 거쳐 준비한 신인인 만큼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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