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엄태웅과 키스신, 너무 추워 힘들었다”

배우 이시영이 엄태웅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제작발표회에서는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 최여진, 한지승 감독, 김도우 작가가 참석했다.

엄태웅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날 너무 추웠다”며 “너무 추운데 감독님이 계속 ‘한 번 더만 더 가자’라고 하시더라. 이시영 씨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할 정도로 바람 많이 불었다”고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에 이시영 역시 “저도 엄태웅과 같은 생각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난로도 켜지지 않더라. 처음으로 ‘나중에 찍고 싶다’는 생각할 정도였다”며 “추워서 정신없이 찍어쓴데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일리 있는 사랑’ 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는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오는 12월 1일 첫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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