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병원 생활 6년 모범 환자로 스크린 컴백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진구가 이번에는 ‘내 심장을 쏴라’의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으로 돌아온다.

여진구는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 이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비롯,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뿌리 깊은 나무’, ‘자이언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안정감 있는 연기는 기본,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화이 역을 맡아 김윤석, 조진웅, 김성균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강렬한 연기로 제 34회 청룔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수명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수명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6년 째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로, 어디로든 숨고 싶어하는 소심한 자신과는 정반대인 25살 동갑내기 친구 승민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된다.

실제 나이보다 많은 스물 다섯의 수명을 연기한 여진구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외적인 변신을 시도한 것은 물론 깊은 내면 연기와 이민기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까지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2015년 1월 관객들을 만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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