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배우 류승수(44)가 품절남이 된다.류승수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오는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결혼 사실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류승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다.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저보다 11살 연하의 순수하고 착한 여인”이라고 소개하며 “동생으로 안지 오래됐지만 지난해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올해 초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제가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은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한 류승수는 영화 ‘고지전’ ‘평양성’ ‘김종욱 찾기’ ‘눈부신 날에’,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참 좋은 시절’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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