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사태 새 국면, 유출된 영상에는 예원이 반말했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사과로 일단락된 이태임 욕설 사태가 당시 촬영 동영상이 공개돼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예원이 반발을 하면서 이태임 욕의 원인 제공을 어느 정도 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물론 나이가 자신보다 어린 상대가 반말을 한다고 해서 욕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예원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당초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유튜브에는 이태임과 예원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제주 바닷가에서 주고받은 동영상이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다.

영상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과는 다른 내용들이 들어가 있다. 이태임은 예원이 반말을 사용해 욕을 했다고 했고 예원은 반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둘은 서로 사과하며 사태를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동영상에는 예원이 반말을 했으며, 이태임이 자신에게 한 욕을 듣고 한동안 말을 못하고 있다 결국 자신도 욕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에 따르면 이태임이 물에서 뭍으로 올라오면서 예원에게 “안녕~” 하며 밝고 즐거운 목소리를 말한다.

그리고 예원이 “추워요?”라고 하자 태임은 “어~야 너무 추워, 너한번 갔다와봐”라고 했고 예원은 “안돼”라고 했다.

이어 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하자 예원이 “아니 아니”라고 했다.

여기서부터는 태임이 꽤 화가 많이 났다. “너 어디서 반말하니?”하고 하자 이제야 예원이 “아니 아니요”라고 존대어미를 붙인다.

계속해서 태임이 “내가 우습니?”라고 하자 예원은 “추워가지고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빤히 쳐다봤다.

태임은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고 말하며 계속 꼬투리를 잡았다. 이후부터는 태임은 거의 쌍욕 수준으로 말했다.

중간에 스태프들이 둘을 말리는 모습이 보이고, 예원은 태임의 모욕적인 말들을 듣고 한동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다 결국 “미친Ⅹ 진짜”라고 말하는 것으로 동영상은 끝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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