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관객 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라, ‘악의 연대기’가 개봉 2주차에도 정상을 지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4’)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모양새다. 17일 796개 스크린(4070회 상영)에서 27만23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80만2006명을 기록했다. 14일 개봉 당시엔 ‘악의 연대기’보다 70여개 관, 상영횟수 100회 가량 많은 조건에서 3만 여 명 적은 관객 수를 기록했던 영화는, 그 격차를 2만여 명(15일), 3000여 명(16일) 까지 차츰 줄여갔다. 그러던 것이 17일엔 ‘악의 연대기’보다 상영횟수가 200여 회 적은 상황에서 500여 명까지 격차를 좁혔다. 이쯤 되면 역전도 넘볼 수 있는 분위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하루 770개 스크린(4291회 상영)에서 27만74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것은 지난 3월 마지막 주 ‘스물’의 기록 이후 7주 만의 일이다. 특히 ‘악의 연대기’는 지난 주말까지 누적 관객 수 85만9907명을 기록, ‘추격자’(66만5014명), ‘끝까지 간다’(64만4556명), ‘몽타주’(65만3258명) 등의 개봉 첫 주 스코어를 훌쩍 넘어섰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4’)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모양새다. 17일 796개 스크린(4070회 상영)에서 27만23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80만2006명을 기록했다. 14일 개봉 당시엔 ‘악의 연대기’보다 70여개 관, 상영횟수 100회 가량 많은 조건에서 3만 여 명 적은 관객 수를 기록했던 영화는, 그 격차를 2만여 명(15일), 3000여 명(16일) 까지 차츰 줄여갔다. 그러던 것이 17일엔 ‘악의 연대기’보다 상영횟수가 200여 회 적은 상황에서 500여 명까지 격차를 좁혔다. 이쯤 되면 역전도 넘볼 수 있는 분위기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신작들의 공세에 순위는 주춤했지만, 개봉 25일 만인 17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최초의 1000만 기록이자, 올해 첫 1000만 영화, 역대 외화 사상 최단기간 1000만 기록 등으로 의미를 더한다.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ㆍ제작 폴룩스픽쳐스)이 이날 2만5077명,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감독 최윤석,존 카프카ㆍ제작 주식회사 토이온)이 1만3467명을 모아 각각 박스오피스 4,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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