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맨몸 액션 투혼…“액션스쿨 다니며 준비”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고준희가 대역 없이 맨몸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6일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측은 거침 없고 와일드한 ‘나미’ 역으로 변신한 고준희의 액션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나미’는 맨발로 렉카차를 운전하는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로, 지누(류승범 분)와 함께 위험천만한 사건에 뛰어들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스틸 속 액션 장면을 위해 고준희는 한 달 간 액션스쿨에 다녔고, 벽을 타고 자신의 반동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고준희는 “평소 운동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 더욱 노력했다. 액션에 대한 숨겨진 끼가 ‘나의 절친 악당들’을 통해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임상수 감독 역시 “촬영 현장에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것이 보였다. 이제까지의 고준희는 잊어달라. 고준희의 포텐셜이 이 영화에서 터진다”고 말해 고준희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와 ‘나미’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임상수 감독의 새로운 뮤즈로 주목 받고 있는 고준희는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세상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 나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영화는 6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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