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빌리카터(Billy Carter)가 셀프 타이틀로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빌리카터는 김지원(보컬), 김진아(기타), 이현준(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블루스 밴드이다. 빌리카터는 김지원과 김진아의 2인조 어쿠스틱 프로젝트로 지난 2012년 영국 런던에서 공연 활동을 벌이다 2013년 한국으로 돌아와 비정규 미니 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를 내놓았다. 이후 빌리카터는 음악적으로 과감한 시도와 표현을 해보고자 지난해 이현준을 영입했다.
이번 앨범에는 후회로부터 벗어나 먼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키델릭 블루스 ‘타임 머신(Time Machine)’, 잃어버린 길을 찾아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과 동시에 영원히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 상반된 마음을 노래한 ‘로스트 마이 웨이(Lost My Way)’, 소통되지 않는 세상에서 모든 이야기들이 침묵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는 ‘침묵’, 즐겁고 아름다운 순간만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봄’, 방황하는 이들에게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고 권유하는 ‘유 고 홈(You Go Home)’ 등 5곡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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